차세대 성장엔진 `막바지 조율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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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5-03 12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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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성장엔진 발굴 프로젝트의 ‘이니셔티브’를 쥐기 위한 과기, 산자, 정통 등 세 부처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가 부처별 업무조定義(정의)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다. 다만 팽팽한 줄다리기를 했던 로봇 분야는 과기부가 원천기술과 극한작업로봇, 군사용로봇, 의료지원용 로봇 등 future 용 로봇을 맡고 산자부(산업용, 스마트홈용)와 정통부(IT애플리케이션, 인터페이스 등)가 실용화 부문에서 협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.
그러나 디스플레이, 텔레매틱스, 디지털TV 부문에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우선 ‘포스트반도체’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과기부가 FED, 3D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품을, 산자부가 LCD·PDP 등 고도성장기에 접어든 제품을 맡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.
따라서 결국 막판에 부처별로 이해가 엇갈리는 아이템을 서로 포기하거나 부분적인 참여를 양보하는 선에서 절충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
차세대 성장엔진 `막바지 조율`
디지털TV나 텔레매틱스의 경우 정통부와 산자부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통부는 두분야의 품목이 양방향성과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는 지능형 정보기기이며, 이에 따라 시스템 표준이나 운용체계(OS)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
<이중배기자 jblee@etnews.co.kr
차세대 성장엔진 `막바지 조율`
◇막판타결 가능성=여러목차에 걸친 사전조율로 실패함에 따라 청와대측은 부처별 조정문제를 전문가집단에 넘겨 마무리지을 방침이다. 하지만 정통부가 차세대 이동통신과의 연계성을 이유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개발의 한 축을 요구하고 있다
특히 청와대가 ‘과학기술자문회의’를 동원해 조정에 직접 개입함으로써 로봇, 디지털TV, 텔레매틱스, 디스플레이 등 세 부처간의 물고 물리는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곤 상당부분 교통정리(arrangement)가 이루어진 상태다. 조정을 주관해온 과학기술자문회의 진영곤 국정과제(problem)1조정관은 “아이템 성격상 칼로 물을 베듯 할 수는 없어 말처럼 열할분담이 쉽지 않다”며 “새 전문가팀에서 남은 세부조정과 우선순위를 결정, 이 문제를 마무리지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설명
네트워크의 비중이 높은 텔레매틱스 분야는 정통부의 입지가 원래 강한 분야지만 산자부가 단말기·안테나 등 일정 부분에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
◇3부처의 막판 신경전=현재 로봇, 디지털TV, 텔레매틱스, 디스플레이 등 4대 아이템 개발 주도권을 노리는 과기, 산자, 정통 등 세 부처의 ‘밥그릇싸움’은 대통령까지 중재에 나섰음에도 실패로 돌아갔다.
주문정기자 mjjoo@etnews.co.kr
서한기자 hseo@etnews.co.kr>
그러나 대통령마저 조정에 실패할 정도로 세 부처가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만큼 새 전문가팀에서도 풀지 못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
과기부 박영일 연구개발국장은 “이젠 산자-정통간의 문제가 첨예하고 맞물려있다”면서 “두 부처가 디스플레이나 텔레매틱스 분야에서 서로 양보하는 일종의 ‘빅딜’로 結論낼 가능성이 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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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부 유영환 국장은 “3개 부처가 공조를 취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없다”면서 “구체적인 실무조정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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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성장엔진 `막바지 조율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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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갑 산자부 차관보도 “이번주에 남은 4개 분야의 교통정리(arrangement)를 위해 전자Engineering회 등 학계 전문가와 행자부 등 조직 전문가들이 모여 마지막 조율을 거쳐 어떤 방식으로든 結論날 것”이라며 “중요한 것은 어디에 성장동력의 우선순위를 두느냐에 달려 있다”고 강조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