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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한국 영화시장 `2대 트렌드`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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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4-14 09:3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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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워낭소리’는 3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모으며 신화를 썼고, ‘똥파리’와 ‘낮술’ 등의 독립영화도 선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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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진흥위원회 김보연 센터장은 “지난해 저예산 영화가 50편이 넘게 개봉했다”면서 “다큐멘터리 등 독립영화는 기존에 1만 관객 시장이 전부라고 얘기했지만, 워낭소리는 300만 관객 돌파와 다른 독립영화도 굉장히 잘되는 등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”고 말했다. 2위에도 한국 영화인 국가대표가 올랐다. 이밖에 ‘7급 공무원’, ‘과속스캔들’, ‘쌍화점’, ‘거북이 달린다’, ‘마더’ 등 톱 10에 7편의 한국 영화가 이름을 올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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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건호기자 wingh1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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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한국 영화시장 `2대 트렌드`는?


작년 한국 영화시장 `2대 트렌드`는?

지난해 우리나라 영화 시장에서는 관객들이 인기 영화에 몰리는 편중현상을 보인 가운데 저예산 영화의 발견 등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보여줬다. 지난해 135편이 상영되며 전체 상영작의 34.7%를 기록한 유럽, 일본, 기타 국가 출신의 영화에는 7.9%의 관객이 찾았을 뿐이다.
지난해 최고 흥행 영화의 영예는 해운대가 안았다. 김 센터장은 “상위 영화에 관객이 몰리는 것은 있지만, 1000만 관객 영화가 나오면 영화 관객이 늘어나고 산업적으로 볼 때 선도 영화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준다는 의미도 있다”고 덧붙였다.

작년 한국 영화시장 `2대 트렌드`는?
작년 한국 영화시장 `2대 트렌드`는?
국가 별로는 우리나라 영화와 미국 영화를 찾은 관객이 92.1%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. 이는 지난 2008년 상위 10편의 관객 점유율은 31.4%보다 7%포인트 높아진 수치다.


순서



영화진흥위원회(위원장 조희문)가 국내 상영 영화에 대한 관객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,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398편이 상영됐고 이중 상위 10편에 전체 관객수 1억3794만명 중 38.4%에 해당하는 7687만명이 집중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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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영화의 선전은 2009년 한국 영화가 거둔 뚜렷한 성과다.
다. ‘해운대’와 ‘국가대표’, ‘트랜스포머’ 등 이른바 대박 작품이 시장을 이끌었기 때문에 관객의 쏠림 현상은 심해졌지만, 전체 시장규모 확대라는 성과와 그 속에서 다양한 장르 영화들도 선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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